참을 수 없는 졸음 ‘기면증’, 방치하지 마세요 [건강 올레길]
- 언론매체 : 스포츠동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30 12:29:32
신홍범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기면증 환자의 졸린 정도는 상상을 초월하며, 마치 평생 시차에 적응하지 못한 채로 사는 것과 같다”며 “이를 방치하면 우울증 및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 및 치료가 권고된다”고 조언했다.
신 원장은 “기면증 증상이 정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임상의는 의학적 관리와 더불어 정신과적, 사회적 동반질환 등을 함께 다뤄야 한다”며 “아울러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기, 잠자기 4-6시간 전에 카페인(커피, 콜라, 녹차 등) 피하기 등 건강한 수면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