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자도’ 졸린 기면증, 수면상태 점검해야
- 언론매체 : 스포츠경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2.22 15:14:17
신홍범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과다수면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기면증은 면역세포가 하이포크레틴 세포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초기 면역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 기면증 다중수면잠복기검사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자신의 수면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다중수면잠복기검사는 기면증 및 특발성 과다수면증을 진단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로 복지부가 지난해 기면증 다중수면잠복기검사(Multiple Sleep Latency Test) 본인부담금 경감 등 내용이 포함된 ‘비급여의 급여화’ 안건을 최근 심의·의결함에 따라, 해당 검사에 대한 급여적용이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