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저림 고통 하지불안증후군, 머리와 복부까지 퍼질 수 있다.
- 언론매체 : 법보신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1.17 15:39:11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거나, 다리를 잡아당기는 느낌 등 불편한 감각을 동반하면서 숙면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증상이 느껴질 때 다리를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환자들이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부족으로 나타나 수면효율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철분결핍이나 빈혈, 신부전,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임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앞선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해당 질환은 약물치료 철분주사 치료 등을 진행한다. 페리틴이 부족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 철분 보충으로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그러나 치료 전 면밀한 진단이 중요하다. 혈액순환 장애나 당뇨병 말초신경병증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통해 증상의 원인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신홍범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