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무호흡증’ 방치 치매의 서막
- 언론매체 : 스포츠경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1.13 11:23:49

신홍범 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코골이가 한층 심화된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은 호흡 문제로 자주 깨다 보니 수면을 방해하면서 피로감을 높이고, 뇌산소 공급을 방해해 뇌세포를 파괴시켜 치매 발생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뇌혈관·심혈관계 질환, 수면 중 돌연사 가능성도 높이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비수술적 수면무호흡증 치료인 양압기의 경우 수술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의 적용범위가 넓다”며 “다만, 양압기 사용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면 전문의의 환자 맞춤 양압기 압력 처방이 동반될 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