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공포,수면부족과 불면증 부를 수 있어
- 언론매체 : 법보신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1.11 10:59:22

일반적으로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잠들어도 자주 깸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움 등과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됐을 경우 불면증으로 의심할 수 있다. 수면부족과 불면증이 만성불면증으로 발전하게 되면 수면 패턴을 망가뜨려 신체 회복을 방해하고, 집중력저하, 만성피로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수면제 복용을 통해 개선을 꾀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개선이 뿐 약물의존성으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불결국 이를 대처할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
이에 인지행동치료를 활용해 볼 수 있다. 이는잠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아, 스스로 잠드는 힘을 되찾은 불면증에 대한 방식이다. 고밀도 뇌파검사를 통해 뇌기능 문제 여부와 기타 수면질환 등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면 패턴이나 건강 상태의 면밀한 파악과 관찰은 중요하다. 건강한 개선을 위해 안전한 과정을 거쳐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도움말 : 신홍범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 (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