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수면장애, 심혈관 질환 위험 줄이려면 수면 촉진 전략 필요
- 언론매체 : 스포츠경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0.07 16:53:29
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원장은 연구결과를 받침으로 갱년기에 찾아온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만성 수면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불면증 등 갱년기 수면장애는 부작용 우려가 있는 약물치료보다 잠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바로잡아 스스로 잠드는 힘을 찾는 인지행동치료가 권고되고 있다.
신 원장은 “갱년기 불면증은 만성으로 굳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인지행동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갱년기 수면장애는 그 원인이 생활습관이나 건강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