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신욱신•저릿저릿 ‘다리저림’ 나도 혹시 ‘하지불안증후군’?
- 언론매체 : 헤모필리아 라이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6.14 11:21:32
신홍범 원장은 “다리저림 증상을 동반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말 그대로 다리 감각의 불편함이 특징인 수면질환”이라며 “처음에는 작은 감각에서 시작했다가 점점 더 큰 통증으로 번지면서, 나중에는 팔까지 아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다원검사와 근육과 신경의 이상감각을 측정하는 운동억제검사를 기본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환자의 철분 상태를 측정,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증상의 상태에 따라 철분주사치료제와 약물치료 등 환자 맞춤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적절한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는 다리저림이나 욱신거림의 고통을 개선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