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범 코슬립수면의원 원장, MBC 기분좋은날 출연 ‘겨울밤 잠도둑을 잡아라’
- 언론매체 : 헤모필리아 라이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2.08 14:40:18
불면증은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상태로, 오랜 시간 잠을 잤는데도 일어날 때 개운하지 않거나 낮에도 자주 조는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겨울 불면증 환자가 여름철보다 12.6% 더 많다고 조사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2016년) 밤이 길어지면서 햇빛을 받는 시간이 짧아져 수면을 위한 적정 빛 노출이 어려워지고, 추운 날씨 때문에 신체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겨울이면 심해지는 가려움증,코막힘,콧물,통증 등의 염증성 질환은 밤이 되면 체내 호르몬 변화,방어기제 작용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겨울잠을 방해해 수면장애로 이어지기 쉽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중요과정으로 수면을 통해 우리 몸은 체내 오염 물질을 없애고 면역세포강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한다. 숙면은 우리 몸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시간을 갖기 때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숙면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