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밤 심한 잠꼬대…렘수면 행동장애, 치매 위험 높인다
- 언론매체 : 스포츠월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10.30 09:56:39

신홍범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렘수면행동장애가 치매·파키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만큼 유달리 잠꼬대가 심하다면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뿐 아니라 렘수면행동장애는 수면부족, 갑상선 기능 향진증, 두부손상, 편두통, 신경정신과 약물복용, 음주, 큰 소리와 빛과 같은 외부 자극 등 원인이 다양하다”며 “수면다원검사와 신경심리검사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