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심·뇌혈관 질환 악화 위험…양압기치료 도움"
- 언론매체 : 조세일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9.06 10:52:54
수면무호흡증은 몸을 만성적인 산소부족 상태로 만들어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뇌세포를 파괴시켜 치매 발생 확률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신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의 원인과 중증도를 파악한 후 수술 또는 비수술법인 양압기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데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치료는 보험이 적용된다"면서 "양압기는 치료는 호흡장애지수를 빠르게 정상으로 되돌리는 등 즉시 증상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일차치료로 권고된다"고 말했다.
또 "다만 환자가 양압기를 착용한 상태로 수면을 취해야 되는 만큼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초반 적응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의사의 압력 처방과 꾸준한 사용관리가 동반될 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