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범 원장은 "불면증은 수면이 어렵다는 문제 외에도 수면부족, 신체적 피로도 증가, 집중력저하, 의욕저하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 및 불안감 등 심리적 문제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수면장애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무호흡증 역시 수면부족을 야기시켜 심한 졸음, 학습능력저하,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돌연사 등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로 인한 수면부족은 수면제 복용보다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뇌파치료 등 비약물적 치료과 권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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