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코골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 언론매체 : 한국경제TV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12.01 15:07:08

신홍범 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 코슬립수면클리닉 대표원장은 코골이 및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할 경우, 환절기에 심혈관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코골이가 심화된 수면무호흡증은 돌연사의 주원인이며, 뇌졸중,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2차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자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어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는 보험적용이 가능하다.
신 원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 등 환절기에는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환절기 코골이를 방치할 경우 뇌나 심장, 혈관계통 심혈관의 발병률이 높아질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