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골이 심화된 수면무호흡증, 당뇨병 악화시킨다”
- 언론매체 : 조세일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4.29 14:59:37

신홍범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방치할 경우,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가 심화돼, 코를 심하게 골며 크게 좁아지던 기도가 협착을 일으켜 일시적으로 막히는 증상이 짧게는 10초, 길게는 1분까지 숨이 멈추는 상태가 반복되는 수면장애다.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이 심할수록 수면효율이 극도로 떨어져 심한 낮졸음과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과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돼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는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