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잤는데도 피곤하다면…"수면다원검사로 수면질환 원인 파악"
- 언론매체 : 조세일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6.26 14:52:51
신 원장은 "바뀐 잠자리가 최대한 편안해야 검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수면질환 증상의 중증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수면무호흡증이나 기면증 등 수면질환이 의심돼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는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면질환을 겪고 있음에도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는다면 수면의 질은 계속해서 저하돼 아침에 잠에서 깨어도 피곤함이 지속되고 낮에는 심한 졸음에 시달릴 수 있다"며 "수면질환이 의심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수면다원검사 장비 외에도 수면상태를 검사하는 수면기사와 심리상태를 상담하는 임상심리사, 최종 진단을 내리고 진료를 주도하는 의사 등 의료진의 구성도 검사결과와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