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업신문] “삶의 질 감소시키는 ‘기면병’, 약물로 증상 조절 가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6.01 12:20:42

기면병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낮 동안 과도한 졸음이 몰려오는 ‘주간졸림증’이 대표적인 수면질환으로, 발병 원인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수면-각성의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히포크레틴(hypocretin)의 농도 저하 등이 연관된 것으로 여겨진다. 주로 10~30대에서 발병하며, 유병률은 약 0.025~0.05%로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돼 있다.
기면병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쳐 삶의 질을 크게 감소시키며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꾸준한 약물 치료와 행동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고, 최근에는 신약이 개발되어 그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약업신문은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면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치료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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