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기면증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13 17:21:03
55세 남성(버스 기사)
"기면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 그 때는 병인지 몰랐다." 증상
- 간단병력: 15년 전 시작된 낮동안 졸음. 운전할 때 잠깐 신호대기 중에도 졸음이 쏟아져 힘이 들었다.
- 장거리 운전시 갑자기 고속도로에서 졸다가 크게 사고날 뻔 한 적이 있음. 하루 7시간을 자도 낮졸림은 여전함.
- 하루에 커피를 5잔 마셔도 소용 없음.
** 본원 진료: 엡워스 졸음 척도상 22점으로 심한 졸음. 병력상 기면증이 강하게 의심됨.
- 웃거나 화 낼 때 몸에 힘빠지는 탈력발작은 없음.
- 수면다원검사와 주간검사(다중입면잠복기검사) 시행
: (당일 반차 + 하루 휴가)월요일 오후 6시에 내원하여 진료 후, 8시 입원 상태에서 야간 수면다원검사 시행.
이어서 화요일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주간검사 시행함.
- 지방거주자 프로그램에 따라 검사 종료 후에 바로 검사 결과 나옴.
- 검사 결과: 야간수면은 정상, 주간검사상 평균 입면잠복기 2.7분, 입면기 렘수면 2회
- 진단: 기면증 (탈력발작 동반하지 않은 유형)
- 치료: 기면증 졸음 증상 조절을 위한 모다피닐 200 밀리그램 처방
- 1주일 후 방문
: 졸음 증상이 없어졌다. 운전 시 더 이상 졸지 않는다.
부작용 없음.
- 6개월 후 방문
: 모다피닐 1알로도 증상이 잘 조절된다.
약에 대한 내성은 없다. 부작용 없다.
더 이상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운전하면서 졸지 않게 되었다.
* 상기 치료 사례는 본원에서 시행되는 치료 형태를 알려드리기 위해 재구성된 것입니다.
실제 사례는 치료후기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