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졸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없다."
- 분류 : 기면증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22 13:25:57
15세 여학생
"심한 졸음으로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증상
- 간단병력: 2년 전 시작된 낮동안 졸음. 수업시간에 졸음으로 견디기 힘들다.
- 선생님도 졸음에 대해서 지적. 친구들도 이야기함. 수면시간을 늘려도 졸음 참기 힘듦.
- 한의원 가서 약을 지어 먹어도 소용 없음.
** 본원 진료: 엡워스 졸음 척도상 18점으로 심한 졸음. 병력상 기면증이 강하게 의심됨.
- 웃거나 화 낼 때 몸에 힘빠지는 탈력발작은 없음.
- 수면다원검사와 주간검사(다중입면잠복기검사) 시행
: 학생이라서 금요일 밤 9시에 방문하여 입원 상태에서 야간 수면다원검사 시행.
이어서 토요일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주간검사 시행함.
- 지방거주자 프로그램에 따라 검사 종료 후에 바로 검사 결과 나옴.
- 검사 결과: 야간수면은 정상, 주간검사상 평균 입면잠복기 1.5분, 입면기 렘수면 3회
- 진단: 기면증 (탈력발작 동반하지 않은 유형)
- 치료: 기면증 졸음 증상 조절을 위한 모다피닐 200 밀리그램 처방
- 1주일 후 방문
: 졸음 증상이 없어졌다.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부작용 없음.
- 6개월 후 방문
: 모다피닐 1알로도 증상이 잘 조절된다.
약에 대한 내성은 없다. 부작용 없다.
성적이 많이 올랐다. 전교 1등을 했다.
* 상기 치료 사례는 본원에서 시행되는 치료 형태를 알려드리기 위해 재구성된 것입니다.
실제 사례는 치료후기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