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범 코슬립수면클리닉 원장은 "하지불안증후군은 해가 진 저녁이나 밤 또는 휴식 중일 때 다리가 불편하거나 아픈 느낌, 다리가 스멀거리는 느낌, 움직이고 싶은 충동 등 다리에 나타나는 불편한 통증이 움직이면 나아진다는 특징이 있다"면서도 "다만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다리 통증이 나타나는 하지정맥류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현재 하지불안증후군은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결핍 때문이라는 게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지는 중으로 체내에서 도파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철분이 필요한데 철분결핍이 도파민 결핍을 일으키고 결국 하지불안증후군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지불안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와 근육과 신경의 이상감각을 측정하는 운동억제검사를 기본으로 혈액검사를 통한 철분상태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철분 부족 현상으로 인한 하지불안증후군은 철분보충과 약물치료로 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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