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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A아이콘

     



    코골이수술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환자가 똑똑해야 합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으로 치료 받기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골이 소음도 문제지만, 수면무호흡증의 합병증이 알려지면서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골이치료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수술은 그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코골이 수술 잘 받기 위해서 환자 된 입장에서 따져 보고 해 보아야 할 것 소개합니다. 현명해야만 코골이도 잘 고치고 몸을 망치지 않습니다.





    1. 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얼마나 심하지 잘 아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그래야만 자신한테 꼭 맞는 수술 혹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면다원검사를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하룻밤 자는 제대로 된 검사를 해야 합니다. 가끔, 집에서 장치를 가져가서 하는 간이검사를 권하는 병원(심지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도)이 있습니다. 그 검사로는 수면무호흡이나 코골이 심한 정도를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간이검사가 수면다원검사보다 그다지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실손보험가입자의 경우, 입원해서 하는 수면다원검사는 80-90%를 환급받습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검사하는 곳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으세요. 그리고 자신의 수면무호흡지수 (RDI 혹은 AHI라고 되어 있는 것)를 꼭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얼마나 심한 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1. 큰 수술을 하기 전에는 2명 이상의 의사를 만나 보세요.



    의사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의사와 비수술적 치료를 권하는 의사. 경험이 많은 의사일 수록 수술을 잘 안 하려 합니다. 수술이 잘 안 되어서 (재발 하거나 합병증이 생겨서) 환자가 고생하고 불평하고 항의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꼭 수술이 필요한 지, 다른 비수술적치료(구강내장치, 양압기)는 얼마나 효과가 있는 지 등을 충분히 물어보아야 합니다.



    의사들 사이에 실력 차이도 있지만, 건강보험이 되지 않는 수술들 예르들어 이설근전진술, 설골고정술, 설근부(혀뿌리) 축소술 등의 수술비용은 비보험수술로 병원마다 다릅니다. 부르는 것이 값입니다. 실제 이런 대목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되었습니다. 개원 이비인후과의 경우 이들 수술패키지가 500-1200만원에 달합니다. 한편 대학병원의 수술비는 200만원 내외입니다.



    1. 평소 코막힘, 비염이 있는 분, 편도가 큰 분은 보험이 되는 수술로도 큰 효과를 봅니다.



    이비인후과 의사가 적극적으로 수술하려고 하는 경우는, 수술이 어렵지 않고 효과가 분명하고 이후 합병증이나 후유증도 거의 없는 경우입니다. 코골이 소음의 상당 부분은 코막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중격을 바로 잡는 비중격교정술, 비염, 축농증 수술은 쉽게 하면서 코골이소음을 크게 줄이 수 있습니다. 코막힘으로 고생하다가 코수술을 받은 분들이, 이렇게 좋은 수술을 왜 진작 안 했지 하는 말도 합니다.



    편도가 크고, 감기가 걸리면 편도가 붓는 분들의 경우, 편도를 떼내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크게 좋아집니다. 편도는 성인이 되면 필요 없는 조직입니다. 잘라내면 기도가 넓어집니다. 편도절제술을 해서 후유증이 생기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 목젖, 연구개를 절제하는 수술까지 같이 하면 약 40% 환자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좋아집니다.





    1. 혀가 두껍고, 턱이 뒤로 들어간 분들은 어떤 수술도 안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분들은 혀 뒤 공간이 좁습니다. 혀를 잘라낼 수는 없고, 설근부 축소술(고주파를 혀를 태워서 부피 줄이기)를 한다고 해도 그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설근전진술이라고 아래턱뼈를 잘라서 앞으로 당기는 수술, 설골고정술 등을 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유럽 등에서 10여년 전에 해 본 바로는 그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3번에서 이야기한 수술을 모두 하고 이설근전진술 등 나머지 3가지 수술을 한 경우 60% 정도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이런 수술을 해서 20% 정도 효과를 더 보는 겁니다. 그러나 수술비용, 수술 관련 통증, 이후 합병증 등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하고 받아서는 안 되는 수술입니다.

    이런 분들은 구강내장치를 써 보고 어느 정도 호전이 있는 지도 보고, 양압기치료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비수술적 치료를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그 때 수술을 고려해도 늦지 않습니다.



    5. 여러가지 수술을 동시에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병원에서는 코수술+편도절제술+연구개절제술+ 이설근전진술+설골고정술+ 혀뿌리 축소술을 모두 한번에 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여러 개의 수술을 하면 회복 중에 기도가 좁아져서 매우 힘들고 부기가 기도를 막아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되어 비용 부담도 크지 않고, 안전하고 후유장애도 심하지 않는 코수술, 편도절제술, 연구개절제술을 먼저 받아 보고 6개월이상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때 호전이 된 정도를 보고 그래도 심한 수준의 수면무호흡증이 남아 있다면 양압기, 구강내장치도 고려해보고 그리고 비로소 이설근전진술, 설골고정술, 혀뿌리축소술 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하는 건강보험 적용 수술은 위장수술처럼 배를 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와 입을 통해서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를 열고 하는 수술처럼 한 번에 이것 저것 다 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위험한 질환이기는 하지만, 단기간에 큰 일이 생길 확률은 낮고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도 상당 부분 좋아지는 경우를 가끔씩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한 번 받으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 결과를 평생 지고 살아야 합니다. 특히 뼈를 건드리는 수술은 더 신중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모든 수술을 한 번에 다해야만 한다는 의사의 말은 신중하게 들어야 하고, 또 다른 의사의 의견을 꼭 들어보아야 합니다. 이게 현명한 것이고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입니다.



    1. 의사들한테는 코골이 수술 권하지 않는다?



    의사들 중에서 코골이수술 받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압기를 쓰는 사람은 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의 전공과목이 아니더라도 의사는 의료지식에 정통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알아보고 치료를 정합니다. 또 하나, 수술하는 의사도 동료 의사 환자에게는 부작용, 합병증, 치료실패 혹은 재발의 위험성이 있는 수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의사환자는 자신에게 생기는 합병증 등에 대해서 좀 더 무섭게 항의할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 사회는 좁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무리한 수술을 권했다는 비난을 받고 싶은 의사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1.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대학병원 혹은 종합병원에서 받으세요.



    요즘, 마취과전문의가 상주한다는 것을 내세우는 성형외과, 수술전문병원 들이 늘고 있습니다. 마취과전문의가 있는 만큼 의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바로 그런 이유로 유사시에 여러 의사들이 동시에 도와줄 수 있고, 응급수술도 할 수 있고, 중환자실도 있고, 수혈도 쉽게 할 수 있고, 여러 과 의사들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이 수술 받기 가장 안전한 병원입니다. 코수술, 연구개수술, 편도절제술 정도를 위해서 반드시 대학병원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설근전진술, 혀뿌리 수술 등 숨길이 막혀서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고 5일 이상 입원을 해야 하는 수술들은 대학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의 수술비가 더 저렴한 경우가 있습니다.



    1.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재발 여부를 판정하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한다.

    수술 받은 지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수술이 잘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수술을 받고 몇 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는 누구나 상당히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술 통증으로 제대로 먹지 못해서 체중이 줍니다. 그러니까 코골이가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1년 정도 지나면 과거 체중을 회복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일시적으로 당겨졌던 조직(연구개, 혀뿌리)이 늘어지면서 기도를 막고 코를 골게 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다시 조직들이 늘어지면 더 심해집니다.



    9. 수면무호흡증 수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하지 않는다. ?



    미국 수면학회에 참석했습니다. 많은 심포지엄이 있지만 코골이수술에 대한 것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어렵게 찾아서 들어보니, 미국에서 너무 코골이수술이 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양압술을 합니다. 80-90%가 양압술을 합니다. 수술을 권하는 의사가 거의 없습니다. 일부 양압기 적응에 실패한 환자들 중에서 수술을 받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하는 것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보험회사가 수술비에 대해서 보험적용을 안 해 준다는 것입니다(미국은 사보험마다 보장 범위가 다릅니다.). 이유는 양압술이 가장 효과가 적고 부작용이 없는데 양압기를 하면 되지 왜 치료효과도 확실치 않고 부작용도 생기고 나중에 재발해서 다시 양압기를 하게 될 수술을 왜 하느냐 입니다. 효과가 없고 비싼 수술비를 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환자가 자비로 하지 않는 이상은 수술을 못 하는 것입니다.

    이설근전진술 등 대부분의 코골이수술은 미국에서 개발된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 나라는 별로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그 나라의 수술 기술이 우리나라보다 못 해서 그럴까요? 우리나라 대학병원 교수님들 중에서 미국에서 그 수술을 배워오신 분들이 여러분 있습니다. 그 분들도 이설근전진술 등을 몇 번 해 보시다가 이후로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 질문Q아이콘
    소아수면장애
    소아코골이 화살표
      답변 A아이콘

    아빠만 코골이? 소아코골이/무호흡증


    정연씨의 아들 수민군은 자다가 입을 벌리고 코를 골면서 잡니다. 정연씨는 6세된 아들이 코를 심하게 곤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수민군은 이제 6살인데, 4살 무렵부터 코를 골기 시작했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코골이가 심해지고 자다가 몸을 움직이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감기가 걸리면 코골이가 더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수민군은 아침에 깨우기 힘듭니다. 밤에 9시간 정도 잠을 자지만 아침에도 더 자려고 하고 유치원을 다녀오고 나서도 낮잠을 자려고 합니다. 유치원 선생님과 면담을 해 보니 수민군이 수업 시간에도 산만한 편이라고 합니다. 수민군이 또래보다 키가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것도 정연씨를 걱정하게 만듭니다.

    정연씨는 수민군을 데리고 수면전문클리닉을 방문하였습니다. 수면클리닉 진료를 통해서 수민군이 보이고 있는 증상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것, 낮에 졸리는 것 그리고 낮 동안 산만한 것 등은 야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서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민이의 구강구조 상, 편도가 크고 기도가 좁기때문에 잠을 잘 때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를 골고 숨을 멈추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이는 수면검사실에서 몸에 여러가지 센서를 붙이고 수면상태를 찍어보는 수면다원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수민이는 한 시간에 15번씩 숨을 멈추는 심한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연씨는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무호흡증의 합병증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숨을 멈출 때마다 몸에 산소 공급이 안 되고 그래서 자다가 자주 깨기 때문에 낮에 졸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뇌에도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뇌 발달이 잘 되지 않고 산만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또 잠이 방해를 받아서 성장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아서 키도 작고 체중도 잘 늘지 않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수민군은, 기도를 좁게 만드는 구조물인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 편도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에서 회복된 후부터 수민군은 더 이상 잠을 자는 동안 코골이와 호흡곤란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낮동안 졸음을 느끼는 경우도 거의 없고 산만한 행동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최근에 코골이와 수면 중 호흡곤란이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코골이 치료를 받는 성인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소아 코골이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소아에서도 코골이가 중요한 수면질환 중 하나이고 모르고 방치할 경우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진단해서 치료해 주면 코골이/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답변 A아이콘

    기면증 진단과 치료, 왜 경험이 중요한가?



    기면증은 중고교생에서 흔함.

    기면증은 심한 졸음이 특징입니다. 대개 중학교 고등학교 무렵 즉 사춘기 전후에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심한 졸음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성장기라서 잠을 자야 하는 생리적 욕구가 큽니다.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잠을 줄여서 공부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기면증 진단이 늦어져서 손해보는 학생들

    본원을 방문하는 학생들을 보면, 심한 졸음으로 2-3년 이상 고생을 하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 3이 되어서 졸음을 견딜 수 없어 방문하는 학생을 보면, 그 동안 이 학생이 졸음을 견디면서 공부하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또 그 동안 성적이나 학교생활에서 얼마나 손해를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엉뚱한 진료를 받은 학생들

    그런데 이런 학생들 중에 상당수는 졸음 문제에 대해서 다른 건강상의 문제로 생각하고 엉뚱한 진료를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내과 진료를 받고 여러가지 혈액검사를 한 경우, 한의원을 방문해서 보약을 먹은 경우, 여러가지 건강기능식품을 먹은 경우 등으로 다양합니다. 정신과를 방문해서 우울증을 진단받고 장기간 약물을 복용한 경우도 있고, ADHD(주의력 결핍 / 과잉행동장애)로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한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들도 기면증에 대해서 잘 모른다

    심한 졸음이 있고 기면증이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에도 진단을 늦게 받는 경우는, 대개 기면증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의사 선생님들조차도 수면질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우리나라 의과대학에서 수면의학에 대해 1시간도 배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의과대학도 평균 20분 정도만 수면질환 전반에 대해서 배운다고 합니다.

    수면전문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이유

    졸음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또 수면질환 중에서도 졸음을 유발하지만 기면증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환자의 증상을 잘 듣고 필요한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를 정확히 실시해서 오진을 줄여야 합니다. 졸음이 있다고 모두 기면증인 것은 아닙니다. 기면증은 아니지만 졸음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다면 그에 대해서도 치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모키수면센터 신홍범 원장은 600명 이상의 기면증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우리나라 전체 기면증 환자의 1/4을 넘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최신 의학 지식으로 최선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   답변 A아이콘

    탈력발작은 기면증에서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낮 동안 심한 졸음과 함께 기면증을 확진할 수 있는 증상이다. 전형적인 탈력발작은, 감정적인 자극에 의해서 신체 근육의 긴장도가 양측성으로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때 의식은 유지되므로 그 상황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탈력발작은 모든 골격근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호흡근육과 안구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탈력발작이 완전하게 나타나면 환자가 바닥에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탈력발작은 대개 부분적으로 나타납니다. 탈력발작이 부분적으로 나타날 때는 얼굴(턱이 떨어지거나 발음이 힘든 정도), , 그리고 하지에서 나타납니다. 탈력발작은 갑자기 시작되지만 경우에 따라 몇 초에 걸쳐서 서서히 나타날 수도 있어서 즉각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탈력발작이 이런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환자가 넘어지지 않을 수 있고 그래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기면증 환자를 다룬 영화에서 보면 감정적인 자극을 받고 갑자기 바닥에 주저 않는 환자가 나오는데 그런 환자는 현실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면증 환자 중에서도 탈력발작이 없는 환자가 전체의 50% 정도가 됩니다. 어떤 기면증 환자는 자신에게 '영화에서 보는 탈력발작'이 없기 때문에 자신은 기면증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늦게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역시 심한 탈력발작만을 주로 방영한 영화나 텔레비전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탈력발작의 지속시간은 수초에서 길어야 수 분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몸에 힘이 빠지는 상태가 1-2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탈력발작 이외의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탈력발작은 유발하는 감정자극이 지속적이라면 탈력발작이 연속적으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탈력발작은 유발하는 가장 흔한 자극은 재미 있음, 즐거운 느낌, 다른 사람이 웃음소리 등입니다. 그러나 놀라움, , 분노, 의기양양해짐 등의 다른 감정들도 탈력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웃을 때 무릎에 힘이 빠지는 느낌은 정상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웃음 이외의 다른 감정적 자극에서 탈력발작이 나타난다면 기면증을 좀 더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답변 A아이콘

    기면증은 희귀난치성질환입니다. 아래 설명을 보시면 이 경우에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병원에서 관련 서류 발급 받아서 신청하시면 진단검사 비용과 약물 치료 비용에 대해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koreatax.org/tax/group/group07.php3?code=8&page=3&keyw=&keyword=&myuid=1610&mode=view

  •   답변 A아이콘
    가위눌림(수면마비, sleep paralysis), 입면기 환각(잠들무렵에 환각을 경허맣는 것), 야간 수면 중 자주 깸 등의 증상이 기면증 환자에서 흔히 관찰된다. 그런데 이 증상들은 정상인에서도 나타나며, 다른 수면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도 나타난다.
     
    입면기 환각은, 잠들 무렵에 나타나며 생생한 환각적인 경험을 하는 것이다. 대개 어떤 사람이나 물건이 주변에 있다는 느낌으로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인 환각을 경험한다. 이런 환각을 경험하면서 두려움을 느낀다. 흔히 보고되는 환각 경험으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느낌, 낯선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는 느김 등이다. 정상인도 잠들 무렵이나 잠에서 깰 무렵에 환각을 경험한다. 다만, 이런 정상이 규칙적으로 매우 자주 나타날 때 문제가 된다.
     
     
    가위눌림은 잠에서 깰 무렵에 일시적으로 움직이거나 말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말한다. 대개 수 분이 지나면 몸을 움직일 수 있다. 가위눌림은 처음 겪는 사람들은 매우 공포스럽게 받아들이며 숨을 쉴 수 없다는 느낌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가위눌림이 있을 때에도 호흡근육은 저절로 움직이므로 질식할 위험은 없다. 가위눌림이 입면기 환각과 함께 나타날 때는 그 공포감이 배가된다. 가위눌림 역시 정상인들도 경험하는 것으로 자주 나타날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
     
     
    기면증 환자들 중에서 야간수면의 질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50% 정도 된다. 잠드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자다가 자주 깨는 형태로 나타난다.  

  •   답변 A아이콘

    탈력발작은 기면증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강한 감정을 겪을 때, 신체 근육의 힘이 갑자기 빠지는 현상이다. 대개 신체 좌우의 근육에 힘이 모두 빠진다.
     
    탈력발작을 유발하는 감정상황은 대개 긍정적인 것으로 웃거나 기분이 좋아지거나 의기양양해지거나 놀라운 일을 겪는 것 등이다. 심하게 화를 내는 부정적인 감정도 탈력발작으로 유발할 수 있다.
     
    탈력발작은 작은 근육에만 국소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예를들어, 얼굴 근육이 경미하게 일그러지는 정도, 팔이나 다리가 나른해지는 정도) 심한 경우에는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을 정도로 나타나기도 한다. 흔히 나타나는 근육은 팔이나 다리, 목근육, 입주위 근육, 눈꺼풀 등이다. 눈동자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에 증상이 나타나면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탈력발작이 나타나더라도 호흡 근육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질식될 위험은 없다. 탈력발작은 짧게 지속된다. 수초에서부터 수분까지 나타나며 이후에는 증상으로 부터 완전히 회복된다.
    탈력발작의 심한 정도는 다양하다. 매우 약한 형태로는 해당 근육에 힘이 빠지는 정도에서부터 완전히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다양하다. 탈력발작이 나타날 때 머리를 떨구기도 하고, 얼굴이 일그러지고, 턱이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 발음이 부정확히지는 일, 무릎이 꺾이는 경우도 나타난다. 얼굴 근육에 힘이 빠질 때, 그 증상에 저항하려고 하면서 얼굴 근육에 경련이 생기기도 한다.
     
    탈력발작이 나타나는 빈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일 년에 1-2번 나타나는 사람부터 하루에도 여러차례 나타날 정도로 다양하다. 환자들 스스로 감정적인 흥분이 유발되는 상황을 피하는 방식으로 탈력발작의 빈도를 줄이기도 한다. 
     
    탈력발작은 기면증 진단의 필수적인 증상이 아니다. 즉 졸음증상만 있고 탈력발작은 전혀 없는 경우가 기면증 환자의 50%에 달한다. 그러므로 탈력발작 증상이 없다고 해서 기면증이 아니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   답변 A아이콘

    기면증은 낮 동안 심한 졸음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기면증은 갑자기 깨어 있는 상태에서 렘수면상태로 빠져드는 것이 특징이다. 낮동안 심한 졸음(즉 갑자기 잠에 빠지는 상태 혹은 잠이 들지는 않지만 심한 졸음상태) 때문에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낮동안 심한 졸음은 기면증이 발병하고 난 후 맨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다.(드물게 감정적으로 흥분할 때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이 맨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낮동안 졸음으로 낮에 꼭 깨어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수시로 잠에 빠지거나, 낮잠을 자는 일이 흔하다. 낮잠을 자고 나면 2-3시간 동안에는 졸음이 달아나기도 하지만, 곧 다시 졸음이 찾아온다. 이런 패턴이 하루에도 여러번 반복된다. 졸음은 대개 환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활동이 없는 단조로운 상태에서 심하며 대개 텔레비전 시청, 기차나 자동차를 타고 먼 거리를 여행할 때 흔히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저항하기 힘든 정도의 졸음(수면발작, sleep attack)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음식을 먹다가, 걷다가, 운전을 하다가 나타날 수도 있다.
     
    수면발작이 심하게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병원으로 방문해서 진단을 받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수면발작이 심하지 않고 그 상황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견디는 환자의 경우에는 기면증으로 진단받지 못 하고 오랜 기간을 지내게 된다.
     
    수면발작은 일상적으로 졸리는 중에 특정한 상황이 되면 갑자기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기면증의 졸음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졸리는 경우, 수면무호흡증 등 다른 수면질환으로 인하여 졸리는 경우가 구분하기 힘들며, 수면검사와 주간입면시간반복검사(polysomnograhy and MSLT(multiple sleep latency test)를 통하여 진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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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내과를 방문해서 청진을 하고 심전도를 찍어보고, 초음파 검사를 하고 필요하면 스펙트라는 특수검사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병명이 확정이 되고, 치료 계획이 세워지며 그 결과 치료도 하게 건강보험 혜택도 받게 됩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코골이는 병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한편,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됨으로 병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되어야 수술적 치료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정확한 상태를 알아야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만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표준적인 치료지침은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검사를 해야만 그 사람에게 가장 좋은 치료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고 치료 성공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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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장애 진단 및 치료, 치아보호 기구 착용, 바이오피드백, 수면위생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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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 및 안면근육검사 와 수면다윈검사를 통해 진단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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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불안

    - 성격적요인, 경쟁적인성격이나 늘 긴장하는 성향

    - 부정교합,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

    - 정신자극물질, 카페인.알코올.흡연 하는 경우

    - 수면장애, 코골이.수면무호흡증.하지불안증후군.렘수면장애 등 이 있을 경우 이갈이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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